소식나눔

재단법인 월산재단, 
제2회 월산전국시낭송대회

#2024월산문학의날
#월산재단 의 가장 중요한 행사 
설립자의 간곡한 호소인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2회 #월산전국시낭송대회 의 
이모저모를 알려드립니다.


2024년 6월 22일 오후 2시에 열린 
제2회 월산전국시낭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월산의 정신을 되새기고 월산문학과 
한국시문학 발전을 위해 열린 월산문학의날 
제2회 월산전국시낭송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24명의 
본선 진출자가 빠짐없이  참석하여 
시낭송 경연을 가졌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강원도에서 오신 분들이 
예쁜 한복과 드레스를 입은 여성 참가자, 
멋스러운 모자를 쓴 남성 참가자 등이 
월산의 시와 한국 시인들의 시를 골라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15명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대상 수상자(우) 고미령 님 / 시상자(좌) 정인태 님(재단법인 월산재단 이사 및 동방제지 대표)

금상 수상자(우) : 조분형 님 
        시상자(좌) : 박종래 심사위원장님 
        (현, 한국문학협회 이사장)

그루터기 월산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월산 시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는 
제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나서며 스승을 기념하고 
월산문학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도왔습니다. 
특히 시낭송 마지막 순서로 시낭송을 위해
단상에 오른 '정창성' 군은 
월산의 시 '하루'와 
김초혜 시인의 시 '어머니'를 낭송하여 
우리에게 하루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수상자 명단 (15인)
대상 : 고미령
금상 : 조분형
은상 : 안정희, 왕향주
동상 : 박건한, 조순자
장려상 : 채성익, 신복선, 최월순
특별상 : 박희영, 이정자, 이혜자, 
           김기순, 조용봉, 임정열

" 월산문학행사를 통해
나의 시를 노래하고 나를 기념해 달라" 
-월산 김기동



제자로서 혹은 시낭송가로서, 이날 하루는 
모두 월산의 문학과 한국 시인들의 
시의 꽃향기를 듬뿍 맡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